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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Times (1936) 흑백영상미가 주는 근대사회 경제에 대한 일갈 서론 Modern Times (1936)은 찰리 채플린의 감독 및 주연 연기로 제작된 무언어 흑백 코미디 영화로, 1930년대의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노동자들의 고충을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현대의 냉엄한 사회와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어, 그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또래인 80년대 생분들은 찰리채플린 하면 바로 모던타임즈 영화를 떠올릴거 같은데요. 아직도 시계 나사 속에서 움직이는 채플린이 기억에 또렷이 있네 산업화와 노동자의 어려움 "Modern Times"는 주인공이 산업화된 도시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그려냅니다. 찰리 채플린은 모던 시대의 효..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 거장이 만든 금융 사기극 영화 서론 The Wolf of Wall Street (2013)는 현대 금융계의 어둠과 탐욕을 획기적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으로, 금융인 조던 벨포트의 실화를 기반으로 하여, 금융계의 맹독과 도덕적 태도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저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포스터를 보고 너무 야하기도 하고 자극적이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너무 재미 있다고 극찬을 해서 무려 2번이나 극장에서 보게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조던 벨포트의 부상과 몰락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던 벨포트의 비극적인 부상과 몰락을 포착합니다. 처음에는 그의 열정과 창의성이 주목받으며 금융 세계에서의 부상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도덕적 퇴보와 무모한 투자로 그의 성공은 결국 쓰러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를 ..
The Social Network" (소셜 네트워크, 2010) SNS 경제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소개 "The Social Network"는 2010년에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로,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의 창업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저 또한 SNS를 통해 일을 하는지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의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과 그것이 가져오는 성공과 갈등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서론에서는 주요 캐릭터와 흥미로운 배경을 소개하겠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 대학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천재로서, 사회적으로는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높은 지능과 창의력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것이 페이스북의 씨앗이 심어지는 곳입니다. 페이스매시의 시작 영화의 시작은 주커버그가 카레지 홀의 여론 조사 웹사이트 "..